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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안 오면 처벌" vs "의무 없다"…'김 여사 증인 출석' 두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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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석하면 처벌하겠다." 어제(9일)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김건희 여사를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하며 했던 말입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이렇게 반박했습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 헌법과 법률에 위배되어 원천 무효입니다. 따라서 증인들의 출석 의무도 없습니다. 법사위원회도 정청래 위원장의 놀이터가 아니고 의사봉은 정청래 위원장의 장난감이 아닙니다.]

출석하라고 강요하거나 겁박하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는데요. 그러나 정청래 법사위원장도 청문회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