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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전북 호우 피해 증가…농경지 340㏊ 침수·가축 12만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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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10일 새벽부터 전북에 쏟아진 장대비로 인한 피해가 점차 불어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주택 침수 82건, 주택 반파 2건, 농작물 침수 343.1㏊, 가축(닭·소·오리 등) 폐사 12만6천890마리 등이 접수됐다.

오전과 비교해 주택과 농작물 침수가 늘었고 주택 반파, 가축 폐사가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