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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폭우로 전북 46개 학교도 피해…4곳 휴업·단축수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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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10일 새벽 전북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학교에서도 피해가 속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46개 학교가 침수와 시설물 파손, 누수, 토사 유출 등의 피해를 봤다.

완주 운주초와 운주중 등 2곳에서는 운동장과 교실이 물에 잠기거나 급류에 담장이 일부 쓸려나갔다.

익산 웅포초와 성당초, 군산의 아이세상유치원과 대성중, 진안 주천중 등 9개 학교는 강당, 교실, 급식실 등이 침수되고 펜스 등이 무너져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