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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집중호우에 4명 숨지고, 도로·하천제방 등 공공시설 391곳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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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보고…지하차도 16곳·도로 43곳 통제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10일 새벽 충청권과 전라권 등에 기습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 기준 4명이 숨지고, 도로와 하천제방 등 공공시설 391건이 파손되며 피해가 잇따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충북 옥천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대구 북구에서 총 4명이 사망했다.

충북 영동군에서는 1명이 실종돼 수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