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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민주당 포항 남·북구지역위 "채해병 특검법 수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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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지역위원회와 포항 남구·울릉지역위원회는 10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을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포항의 해병대 1사단 소속 채 상병은 지난해 7월 19일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던 중 숨진 채 발견됐다"며 "당시 해병대 수사단이 채 해병의 안타까운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했지만 대통령 격노로 사건 진실은 은폐된 채 수사단장이던 박정훈 대령은 지난 1년 동안 갖은 고초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