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창설돼 매년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올해부터 '춘천시장배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로 바뀝니다.
강원도 춘천시는 올해 대회부터 행사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 관계자는 "대회 이름 때문에 손흥민 선수 참석 여부가 매년 화제가 되고 있다"며 "대회 주인공인 유소년 선수들에게 관심을 돌리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대회 종료 이후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며 "최근 불거진 손웅정 감독 사건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대회는 오는 11월 열릴 예정입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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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창설돼 매년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올해부터 '춘천시장배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로 바뀝니다.
강원도 춘천시는 올해 대회부터 행사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 관계자는 "대회 이름 때문에 손흥민 선수 참석 여부가 매년 화제가 되고 있다"며 "대회 주인공인 유소년 선수들에게 관심을 돌리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