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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주택·농작물 침수, 도로 파손 등 대구·경북서 비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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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쓰러짐 등 피해신고 잇따라…침수 우려해 30여곳 교통통제 조치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최근 들어 이어지는 국지성 호우와 장맛비 영향으로 대구·경북에서도 주택 침수 및 도로 파손 등 피해가 지속하고 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내린 비로 이날 오전 6시까지 영양과 안동, 청송 등에서는 주택 파손(5건) 및 침수(30건) 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속된 비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는 농작물 914㏊가 물에 잠긴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