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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경주 서면 224㎜, 포항 대송 212㎜…잠수교·지하차도 곳곳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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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지난 8일부터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포항과 경주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 호우로 경주 일부 지역 하수도가 역류하면서 점포 여러 곳이 침수 피해를 봤다.

또 도로의 아스팔트가 떨어져 나가면서 차량 바퀴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3건 들어왔다.

경감1지구 급경사지와 덕동댐 입구 도로에서 돌이나 토사가 밀려 내려와 한동안 통제됐고 선도동 새마을잠수교가 10일 오전 1시께부터 통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