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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울 때 더 많이 쏟아진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10일 새벽부터 전북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6시 누적 강수량은 익산 함라 255㎜, 익산 여산 217㎜, 군산 196.5㎜, 군산 어청도 177.5㎜, 진안 주천 125㎜, 무주 104.5㎜, 익산 99.7㎜, 전주 52.7㎜, 완주 44㎜ 등이다.
특히 군산 어청도에 이날 0시 51분께 시간당 146㎜의 폭우가 쏟아졌고, 이는 이 지역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1990년 7월 28일 이래 최다 기록이다.
익산 함라에도 최다 기록인 시간당 125.5㎜가 쏟아졌다.
현재 전주, 익산, 완주, 진안의 호우경보가 주의보로 바뀌면서 무주에만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호우주의보 지역은 전주, 익산, 완주, 진안을 비롯해 장수, 임실, 남원, 순창이다.
비는 20∼60㎜, 많은 곳은 100㎜ 이상 더 내리겠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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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10일 새벽부터 전북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6시 누적 강수량은 익산 함라 255㎜, 익산 여산 217㎜, 군산 196.5㎜, 군산 어청도 177.5㎜, 진안 주천 125㎜, 무주 104.5㎜, 익산 99.7㎜, 전주 52.7㎜, 완주 44㎜ 등이다.
특히 군산 어청도에 이날 0시 51분께 시간당 146㎜의 폭우가 쏟아졌고, 이는 이 지역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1990년 7월 28일 이래 최다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