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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해남 북일 시간당 33㎜…광주·전남 강한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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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와 전남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1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구례 피아골 56㎜, 담양 51.5㎜, 영광 안마도 46㎜, 곡성 45㎜, 장성 상무대 44㎜, 영광 42.2㎜, 광주 풍암 41.5㎜ 등이다.

오전 5시 현재 시간당 강수량은 해남 북일 33㎜, 완도 31.1㎜, 강진 마량 29㎜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