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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소 생간 먹고 복통·발열... '야토병' 의심 사례 발생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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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경기도 수원에서 20대 남성이 소 곱창 식당에서 소 생간을 먹고 복통과 발열 등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검사 결과 야토병 1차 양성 반응이 나왔는데요.

질병관리청이 최종 확진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야토병은 야토병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1급 법정 감염병입니다.

야생 토끼를 비롯한 야생 설치류에게 물리거나 접촉했을 때, 혹은 균을 가진 야생동물을 만지거나, 날것으로 먹었을 때 감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