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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뺑소니 혐의' 가수 김호중, 내일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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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내일 구속 상태로 첫 재판을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1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주치상, 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씨의 첫 공판을 엽니다.

김 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덮어주려 한 혐의를 받는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 대신 자수한 매니저도 함께 첫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신사동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택시를 들이받은 뒤 도주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를 시킨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