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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불탄 자동차·집... 멕시코서 갱단 폭력에 주민 400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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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 조직원들이 총을 들고 거리를 둘러봅니다.

총으로 주택의 유리창을 깨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주민]

그들은 저녁 8시부터 총을 쏘기 시작했습니다. 자정이 되자 집을 불태우기 시작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 소도시 틸라 마을에서 무장 단체의 폭력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주민들은 주말을 틈타 생필품만 겨우 챙겨 집을 빠져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