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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접경지 주민 '불안'‥"북 도발 철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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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렇게 남북 사이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임진강과 맞닿아 있는 경기 파주시 탄현면 오금리.

북한과는 직선거리로 불과 3km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지난 2018년 대북 확성기가 철거되기 전에는 대북 방송에다 북한의 대남 선전 방송까지 시끄럽게 들렸습니다.

그간 조용했던 마을은 이어지는 북의 오물 풍선 도발과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재가동으로 다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