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하나인데 머리는 두 개, 미국에서 발견된 쌍두사입니다.
타이거와 릴리라는 이름을 얻었고, 미주리주에서 자주 출몰하는 서부구렁이인데요.
최대 30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희귀한 쌍두사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리면서 타이거와 릴리는 올여름 미주리주 여러 도시를 옮겨 다니며 사람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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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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