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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추미애 탈락 여파…민주, 국회의장 경선에 '당심' 반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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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의장 경선에서 추미애 당선자가 떨어지며 당원들의 대거 탈당 사태까지 겪은 민주당이 결국 앞으로는 국회의장단 후보와 원내대표 경선에 권리당원 투표 20%를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최규진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보고된 당헌·당규 개정안의 핵심은 당원들의 권한강화입니다.

특히 국회의장 경선과 원내대표 선거에 권리당원들의 투표 결과를 20% 반영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