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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이스라엘 "라파 난민촌 수십명 사망 원인은 공습후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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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측 보건부 "사망자 45명으로 늘어"…국제적 비판 여론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의 난민촌에서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 이후 수십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이스라엘 정부는 공습에 따른 화재가 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비 하이만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은 27일 이 사건과 관련, "초동 조사 결과 하마스 지휘관을 겨냥한 공습에 따른 화재가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