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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경복궁 낙서테러 지시 '이팀장' 잡고보니…"음란사이트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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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12월, 경복궁 담장에 10대 2명이 스프레이로 낙서를 하고 달아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들에게 범행을 지시한 일명 '이 팀장'이 도주 5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잡고 보니 불법 음란 사이트 운영자였습니다.

조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경복궁 담장에 붉은색과 푸른색 스프레이 낙서가 가득합니다.

'영화 공짜' 라는 문구와 함께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주소가 적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