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서울의 한 대학에서 국제문화 분야의 세계적 석학 샘 리처드 교수의 특강이 열렸습니다. 한국 문화의 재발견이라는 주제였는데, 리처드 교수는 한국의 ‘공동체 정신’을 한류의 뿌리이자 경쟁력으로 주목했습니다.
전정원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국제문화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한류학자, 샘 리처드 교수가 한국 문화의 재발견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습니다.
샘 리처드 교수는 다른 국가가 겪는 인권과 노동 등 문제에 비교하면 한국 사회의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샘 리처드 / 펜실베니아 주립대 교수
“한국에서 정말 노숙자와 약물 중독의 문제가 심각한가요? 한국인만큼 자기비판이 강한 민족은 없습니다.”
사회 문제를 엄격하게 바라보는 국민성은 한국인들이 공동체 정신을 강하게 느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인들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늘 생각합니다. 하나의 공동체로 생각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공동체 정신이 한류의 바탕이 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샘 리처드 / 펜실베니아 주립대 교수
“K팝, 영화, 드라마… 한국적 요소의 근간이 되는 게 공동체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샘 리처드 교수는 한국이 세계적 팬덤이 있는 몇 안 되는 국가라며 한류의 힘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전정원 기자(garde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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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어제 서울의 한 대학에서 국제문화 분야의 세계적 석학 샘 리처드 교수의 특강이 열렸습니다. 한국 문화의 재발견이라는 주제였는데, 리처드 교수는 한국의 ‘공동체 정신’을 한류의 뿌리이자 경쟁력으로 주목했습니다.
전정원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국제문화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한류학자, 샘 리처드 교수가 한국 문화의 재발견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습니다.
샘 리처드 교수는 다른 국가가 겪는 인권과 노동 등 문제에 비교하면 한국 사회의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샘 리처드 / 펜실베니아 주립대 교수
“한국에서 정말 노숙자와 약물 중독의 문제가 심각한가요? 한국인만큼 자기비판이 강한 민족은 없습니다.”
사회 문제를 엄격하게 바라보는 국민성은 한국인들이 공동체 정신을 강하게 느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샘 리처드 / 펜실베니아 주립대 교수
“한국인들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늘 생각합니다. 하나의 공동체로 생각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공동체 정신이 한류의 바탕이 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샘 리처드 / 펜실베니아 주립대 교수
“K팝, 영화, 드라마… 한국적 요소의 근간이 되는 게 공동체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샘 리처드 교수는 한국이 세계적 팬덤이 있는 몇 안 되는 국가라며 한류의 힘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TV조선 전정원입니다.
전정원 기자(garde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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