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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단독] "김호중, 전 매니저에 빌린 돈 갚아라" 패소...판결열람 제한 신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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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심양면 지원했는데…대여금 2천만 원 갚아라"

김 씨 "터무니없다" 일축…法, 매니저 승소 판결

패소 뒤 '판결 열람 제한'도 신청…법원서 기각

[앵커]
최근 음주 뺑소니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수 김호중 씨가 전 매니저에게 돈을 갚지 않았다가 재판에서 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천만 원 넘는 돈을 돌려주게 된 김 씨는 '판결문을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게 해달라'며 제한 신청도 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김철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20년, 김호중 씨와 무명 시절부터 함께 일해온 전 매니저 A 씨가 김 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