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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문화현장] 조성현, 첫 '무반주 리사이틀' 공연…"인생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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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한국 관악계의 새로운 페이지를 연 플루티스트 조성현 씨가 생애 처음으로 무반주 리사이틀을 엽니다. 플루트 하나로 반주없이 전 공연을 채우는 특별한 연주회입니다.

공연 소식 심우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조성현 무반주 플루트 리사이틀 / 5월 24일 / 예술의전당]

어린 시절부터 세계 각지에서 최고의 무대를 경험해 온 조성현이 오로지 플루트 하나로 큰 도전에 나섭니다.

1600년대의 바로크 음악부터 2024년 갓 완성된 신작까지 조성현은 시대를 아우르는 14곡을 준비했는데 특히 조성현의 오랜 친구인 작곡가 손일훈이 그를 위해 작곡한 '바림, 그라데이션'이 이번 공연에서 첫 선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