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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거부권 재표결 '17표' 수 싸움..."호위무사 안 돼 vs "부결 당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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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이제 공은 다시 국회로 넘어오게 됐습니다.

오는 28일 본회의 재표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야는 날 선 신경전 속에서도 각 당 내부적으로는 표 단속에 사활을 건 모습입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광렬 기자!

21대 국회 내 '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둘러싼 여야의 수 싸움이 본격화됐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