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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인터뷰] "탈옥한 김미영 팀장? 지금 OOO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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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팀장 탈옥…아직 필리핀에 있어

전직 경찰 총책에 연기달인까지 조직적 범죄

파타야 살인사건…범죄도시4 사실과 좀 달라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전재홍 (서초서 경무과장, 전 인터폴)

김미영 팀장입니다. 고객들은 최저 이율로 대출 가능하십니다. 여러분 이 문구 기억나세요? 10여 년 전쯤이죠. 거의 모든 시민들이 한 번쯤은 받아봤던 문자. 너무도 유명한 보이스피싱의 대명사 같은 사람 김미영 팀장. 2021년에 필리핀에서 잡고 보니까 김미영은 남자였어요. 드디어 잡았구나 하고 국내 송환을 하려는데 그런데 필리핀에서 지은 죄가 있어가지고 국내로 데려오지 못했습니다. 필리핀에서 처벌이 끝나면 그때서야 한국으로 데려오는 거였는데 2주 전에 필리핀에서 탈옥을 했다는 겁니다. 이 기막힌 소식을 들은 당시 검거 형사의 심경은 어땠을까요? 그리고 뭔가 지금 좀 마음으로 짚이는 게 있을까요? 지금부터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최장수 인터폴 계장 출신이세요. 서초경찰서 전재홍 경무과장, 어서 오십시오, 과장님.

◆ 전재홍>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김현정> 반갑습니다. 2년 전에 출연하셨잖아요.

◆ 전재홍> 그때 사라 김 때.

◇ 김현정> 사라 김. 동남아 3대 마약왕. 사라김 사건으로 출연하셨었는데 그때보다 운동 더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지금 몸이 더 좋아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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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홍> 요즘 시간이 많아가지고 좀 많이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지금 서초서로 옮겨서 일을 하고 계시는데요. 그 사라 김은 베트남에서 검거하셨었죠?

◆ 전재홍> 네.

◇ 김현정> 사라 김은 국내로 그때 송환이 됐습니까?

◆ 전재홍> 저희가 검거하고 이틀 만에 송환을 했었습니다.

◇ 김현정> 그렇죠? 그럼 국내에서 지금 복역 중인 겁니까? 사라 김은?

◆ 전재홍>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런데 그 어렵게 잡은 김미영 팀장은 왜 한국으로 데려오지 못하고 필리핀 감옥에 들어간 거야, 많이들 궁금해 하셨어요.

◆ 전재홍> 그때 김미영 팀장을 바로 못 데려온 이유가 베트남하고 필리핀하고 또 약간 법체계도 틀리고 그때 김미영 팀장 관련된 현지에서 조사할 건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조사가 끝나야 한국으로 갈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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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필리핀에서의 죄도 또 따로 있는 거였죠.

◆ 전재홍> 그래서 거기서 사법당국이, 필리핀 사법당국이 조사를 하고 그 판결을 받고 다 마쳐야 저희한테 올 수 있는 거라서 좀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 김현정> 그렇죠. 필리핀에서의 여죄를 다 처벌받고 나야 우리가 데려와서 다시 재판에서 우리도 처벌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2주 전에 필리핀에서 탈옥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어떠셨습니까?

◆ 전재홍> 되게 허망했죠. 이렇게 저희 그때 저하고 인터폴 공조팀 그리고 코리안 데스크가 물론 수사할 때도 그렇고 되게 열심히 해서 장기간 준비해서 검거를 했는데 그렇게 허망하게 탈옥했다는 소식을 듣고 좀 많이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 김현정> 허탈하고 허망하고 이게 뭔가 싶고. 지금 김미영 팀장, 박 씨, 박 모씨죠. 어디에 숨어 있을 걸로 마음이 좀 짚이는 부분이 있으신지요?

◆ 전재홍> 제가 그 말씀을 드리면 도망을 갈 것 같아서 말씀을 못 드리고 아마 필리핀 어딘가에는 있을 것 같고요. 그 사람이 처음엔 중국에서 보이스피싱 하다가 필리핀으로 도망간 이후로 계속 필리핀에 있었기 때문에 다른 곳에 갈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 김현정> 필리핀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전재홍> 그리고 굉장히 깊은 곳으로 숨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런데 그 탈옥이라는 게 사실 우리로서는 상상이 안 되잖아요. 어떻게 탈옥이라는 게 가능, 그것부터가 너무 영화 같은데 어떻게 그게 가능했을까요?

◆ 전재홍> 필리핀 이민청 수용소가 있는데 저도 직접 몇 번 가봤는데 그렇게 우리 교도소처럼 이렇게 타이트하지는 않습니다. 약간 좀 그 안에서는 좀 자유롭게 할 수 있고 그리고 교도관들을 또 간혹 매수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예전에 저희가 2015년에 발생했던 사탕수수밭 살인 사건이 있습니다. 3명을 죽였던 박왕열 씨라고 있는데.

◇ 김현정> 기억나요. 박왕열. 이 사람도 마약왕 아니에요?

◆ 전재홍> 예, 그중에 한 명인데 그 사람이 필리핀에서 두 번이나 탈옥을 했습니다. 거기서 한 번 하고 저희가 다른 교도소로 수감을 했는데 이동 조치를 했는데 그때 또 한 번 탈옥을 하고.

◇ 김현정> 그렇군요. 그러니까 필리핀 감옥에서 탈옥이라는 건 우리 같은 감옥을 생각하면 안 된다. 상당히 허술하고 자주 있는 일이군요, 탈옥이. 저희가 본 게 몇 건이 되니까. 자주는 모르겠는데 저희가 몇 건 겪으니까 좀 불안하긴 합니다.

◇ 김현정> 우리 입장에서 자주죠. 왜냐하면 감옥에서 탈옥을 한다는 게 우리로서는 상상이 안 되는 상황이니까.

◆ 전재홍> 그렇죠. 저희는 거의 없는 일이니까.

◇ 김현정> 그렇죠. 그렇죠. 아무튼 탈옥을 했습니다. 마음에 짚이는 곳이 있다고 말씀은 하셨어요. 다만 지금 방송에서 말하면 또 이게 정보가 새나갈 수 있으니까 말씀은 못 하시는데 그러면 우리가 필리핀 경찰과 공조해서 좀 이 탈옥범을 잡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안 되는 건가요?

◆ 전재홍> 지금 그렇게 제가 지금 현직에 그쪽에 있지 않기 때문에 모르겠는데 아마 제 후임자들이 열심히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이것도 우리 한국 경찰도 공조를 해서. 그럼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나저나 김미영 팀장을 검거했던 그 당시로 좀 돌아가 보죠. 처음에 꼬리가 밟힌 시점, 그러니까 우리가 꼬리를 잡은 시점은 2013년이었다고요?

◆ 전재홍> 그때 천안 동남서 형사들이 추적을 해서 조직을 어느 정도 규모를 특정을 했습니다. 특정을 해서 그 총책이 박 모씨라는 걸 특정을 했고 알고 보니까 박 모씨가 그때 당시에 경찰, 전직 경찰관인 게 그때 밝혀졌었죠.

◇ 김현정> 그렇죠. 그래서 더 충격을 줬던. 연기의 달인으로 불리는 조직원도 있었다면서요.

◆ 전재홍> 그때 제가 당시에 수사했던 수사관한테 들은 얘기인데 그때 연기의 달인이라는 사람도 있어서 상담을 하면서 고객님, 대출이 안 돼서 죄송하다 이렇게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해서 그렇게 많이 속였다고 하더라고요.

◇ 김현정> 김미영 팀장이 대출 받으려면 이 전화로 하세요 해서 전화를 하는 분도 있을 거 아니에요? 급한 분들, 정말 사정 급한 분들. 거기에 대면서 그 전화를 상대하면서 막 눈물까지 흘리는.

◆ 전재홍> 그래서 많이 속았고 또 그 사람이 자기 빚이 한 7000만 원 정도 있었는데 불과 몇 개월 만에 그걸 다 갚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걸 볼 때 김미영 팀장 조직이 얼마나 많이 보이스피싱을 저질렀는지 좀 추측을 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 김현정> 그때 박 모씨, 김미영 팀장을 비롯해서 몇 명을 잡은 겁니까?

◆ 전재홍> 그때 그 수사관서에서 한 100, 제가 듣기로는 한 189명을 특정해서 현재까지는 119명을 검거했다고 합니다.

◇ 김현정> 189명의 신원이 특정됐고 그중에 119명은 검거했고. 그런데 꼬리를 그렇게 잡았는데 그러니까 김미영 팀장이 누군지까지도 알고 신원 확인도 됐는데 검거까지 8년이나 걸렸어요. 왜 그렇게 오래 걸린 겁니까?

◆ 전재홍> 조직 총책하고 주요 간부들이 한국에 있던 게 아니라 주로 중국을 거점으로 범죄를 했고 어느 정도 자기들이 꼬리가 잡히자 필리핀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필리핀으로 이동했다는 사실도 저희가 바로 알게 된 건 아니고 한참 있다 알게 됐기 때문에 좀 오래 걸렸죠.

◇ 김현정> 그렇군요. 한 명씩, 한 명씩 추적하신 거예요? 그 많은 사람들을 그러면.

◆ 전재홍> 대부분 수사관서에서 많이 잡았고요. 저희가 잡은 건 해외로 도망갔던 사람들입니다.

◇ 김현정> 그 긴 시간 이들을 추적해서 끈질기게 잡아낸 건데 기억나는 에피소드들 많으실 것 같아요. 어떤 사례들 좀 기억이 나세요? 그 과정들에서.

◆ 전재홍> 그때 김미영 팀장 같은 사람이 있다라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때 당시에 코리안 데스크가 바로 확인하기엔 너무 먼 거리였습니다. 그러니까 거기가 마닐라에서 한 약 400km 정도 떨어진 곳이었기 때문에 그 코리안 데스크가 그 나가시티라는 곳에 사는 경찰관을 소개로 알게 됐어요. 알게 돼가지고 그 사람한테 그때 총책이 한인 마트를 한다는 첩보가 있었기 때문에 한인 마트 주인들 사진들을 다 찍어서 받았습니다. 그래서 직접 가지 않고 대충 어느 정도 특정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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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그래서 한인 마트 사진, 사장이라는 사장들은 다 찍어가지고 한인마트 하시는 분들 많으니까. 거기서 특정을 해서 마지막에는 순순히 잡혔어요? 그 순간은?

◆ 전재홍> 맞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잡혔을 때 그 사람이 가명을 쓰고 있다는 얘기도 있어서 저희가 지문도 준비를 했습니다. 특정을 하려고. 만약에 본인이 아니라고 하면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얼굴 형태도 좀 많이 바뀌었을 거고 그래서 지문도 준비를 했었습니다.

◇ 김현정> 지금 사진 준비해 오셨네요. 저게 지금 한인마트에 숨어 있을 때 잡은 그 사진. 약간 배가 살짝 나온 저 사람이 김미영 팀장인가요?

◆ 전재홍> 그분이 좀 키도 크고 덩치도 좀 있습니다.

◇ 김현정> 아니, 경찰 출신이라는 거를 알았을 때는 우리 경찰들 배신감도 있었을 것 같아요.

◆ 전재홍> 경찰관들이 많이 좀 당황했었죠.

◇ 김현정> 그렇죠. 그렇죠. 정말 많은 국제 공조 사건들을 수사하셨다고 제가 들었는데 범죄도시4 이 사이에 크게 히트한 범죄도시4의 모티브, 파타야 살인 사건도 담당하셨다는 게 맞습니까?

◆ 전재홍> 맞습니다. 제가 결정적으로 해결한 거는 아니고요. 저도 그중에 한 명이었고 그때 당시에 서울청 국제범죄수사대에서 수사를 잘 해 줘서 검거를 하게 됐습니다.

◇ 김현정> 영화 보고는 어떠셨어요?

◆ 전재홍> 영화는 사실하고는 많이 좀 틀립니다.

◇ 김현정> 그래요? 달라요?

◆ 전재홍> 옛날에 했던 그런 감정은 좀 많이 나더라고요. 그때 당시에 피해자가 살해당했던 모습이 굉장히 참혹했거든요. 그런데 그때 볼 때마다 그런 게 생각이 아직도 계속 납니다.

◇ 김현정> 그래요, 그래요.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이런 굵직한 사건들을 처리해 오신 분인데 20년간 범죄자들을 쭉 지켜보면서 이 사이에 어떤 범죄 트렌드, 이런 게 참 달라졌다라는 생각도 드신다고.

◆ 전재홍> 네.

◇ 김현정> 어떤 부분이 그렇습니까?

◆ 전재홍> 예전에는 직접 사람을 상대로 해서 돈을 뺏는다든가 아니면 폭행을 한다든가 하는 범죄가 많았는데 요즘에 저희가 전문용어로 하면 비대면 편취 범죄.

◇ 김현정> 비대면 편취.

◆ 전재홍> 그러니까 사람을 직접 마주하지 않고 우리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서 하는 범죄죠. 대표적인 게 보이스피싱.

◇ 김현정> 그렇죠, 그렇죠.

◆ 전재홍> 그리고 로맨스 스캠. 로맨스 스캠이 SNS를 통해서 친해지면 사랑할 것처럼 해서 돈을 편취하는 범죄.

◇ 김현정> 요새 텔레그램에서 정말 많이 와요. 저 한 일주일에 2개씩 받아요. 그래서 갑자기 모르는 외국인 프로필인데 하이, 이러면서 잘 지내? 누군지 모르겠는데. 딱 보면 저는 이게 바로 그거구나.

◆ 전재홍> 네, 로맨스 스캠입니다.

◇ 김현정> 외로운 분들은 거기다가 누구지? 나 아는 사람인가 하면서 같이 하이 이러면 그때부터 막.

◆ 전재홍> 그게 생각 외로 많이 피해를 입습니다.

◇ 김현정> 그래서 사랑에 빠지면.

◆ 전재홍> 사랑에 빠지면 아무것도 안 보이니까 다 주는 거죠, 돈을.

◇ 김현정> 사기당하는 거죠. 그게 그렇게 많아요, 요새?

◆ 전재홍> 진짜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게 자기는 미군인데 중동 전쟁에 나가 있다. 그런데 은퇴해서 너랑 같이 살고 싶다. 아니면 적십자 파견 의사인데 은퇴해서 너랑 같이 살고 싶다. 그런데 내가 뭘 보냈는데 통관 비용이 부족하다. 이런 식으로.

◇ 김현정> 돈 얘기 나오면 딱 냄새를 맡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 전재홍> 그런데 그 돈 얘기하기 전까지 친분을 너무 많이 쌓아놓는 거죠.

◇ 김현정> 거절하기 미안하게. 이게 갑자기 첫 대화에서부터 돈 줘가 아니군요.

◆ 전재홍> 그렇죠. 처음에는 일상적인 얘기하다가 또 사진 같은 것도 보면 대부분 외모가 좋습니다.

◇ 김현정> 외모가 그렇겠죠. 주로 미군이다 혹은 의사다, 이렇게 많이 접근해요?

◆ 전재홍> 맞습니다.

◇ 김현정> 여러분 조심하셔야 됩니다. 요새 극성입니다. 로맨스 스캠. 이런 식으로 비대면 편취, 비대면 사기범이 판친다는 게 그동안의 가장 큰 변화다.

◆ 전재홍> 그리고 또 한 가지 사이버 도박, 불법 사이버 도박. 그러니까 도박장 같은 경우에는 오프라인으로 하려면 장소도 있어야 되고 또 사람도 모아야 되고 걸릴 위험이 높은데 온라인으로 하게 되면 사실 걸릴 위험이 많이 적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서버를 외국에 놓고 그리고 온라인으로 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또 접속도 가능하고 하니까 그런 도박을 많이 합니다.

◇ 김현정> 그렇게 되면 될수록, 그러니까 비대면으로, 온라인으로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곳에 서버 두고 이런 식으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수사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거죠.

◆ 전재홍> 점점 더 어려워지고 그리고 거점 자체가 한국에 있는 것보다는 외국에 있는 범죄가 점점 많아지는 그것도 하나의 트렌드입니다.

◇ 김현정> 지금 말씀을 쭉 듣고 보니까 이 갈수록 경찰 수사는 고난이도, 참 어려워지고 또 외국까지 가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수사하고 검거하고 이런 과정들이 녹록치 않을 것 같은데요. 책을 또 얼마 전에 내셨어요. 이 이야기들을 다 모아서.

◆ 전재홍> 책을 어제 처음 예약 판매를 시작해서 했습니다. 그래서 지구 끝까지.

◇ 김현정> 지구 끝까지 쫓는다.

◆ 전재홍> 쫓는다.

◇ 김현정> 경찰들의 심정을 담은 건가요? 이렇게 굵직굵직한 해외 사건들을 담아서 책도 내고 그래서 화제가 되고 있는 우리 전 과장님과 함께 했는데요. 끝으로 우리 청취자들께 경찰을 대표해서 특히 인터폴 수사, 굵직한 사건들을 맡았던 경찰을 대표해서 한말씀 해 주시죠.

◆ 전재홍> 경찰관들이, 일선 경찰관들이 정말 열심히 하는 경찰관들이 많습니다. 중간중간에 또 물의를 일으키는 사람도 많으니까 경찰관들도 좀 믿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현정> 여기까지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서초경찰서 경무과장이십니다. 전재홍 과장 만나봤습니다.

※ 내용 인용 시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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