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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추모"↔"축하" 혼란의 이란…美 "손에 피 묻은 사실 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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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뒤, 이란은 분열되고 있습니다. 추모와 환호라는 상반된 움직임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건데요. 미국 정부는 인권 탄압을 주도해온 라이시 대통령 사망과 관련해 "애도한다"면서도, "그가 손에 피를 묻혔단 사실엔 변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황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천 명의 시민들이 운구 행렬을 지켜봅니다.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이란 라이시 대통령의 장례 행사가 2박 3일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