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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모범택시' 속 일화가 현실로…배 내리자 여권 빼앗고 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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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외국에 청년들을 불러 모은 뒤 여권을 뺏고 감금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감금한 청년들을 대규모 투자 사기에 동원했습니다.

TBC 한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 취업을 시켜준다는 말에 낯선 이국 땅을 밟은 청년들.

[휴대전화 좀 다들 줘보실래요. 이게 현지 유심칩으로 바꿔 끼우고 다시 돌려드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