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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김호중 '음주운전 정황'...공연 주최사들 "참여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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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일행과 저녁 먹으며 술 여러 병 주문

대리운전으로 귀가했다 다시 나와 10분 만에 사고

17시간 뒤 출석…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안 나와

국과수 "음주사고 가능성"…경찰, 추가 수사 계속

김호중 측 "음주 없었다"…공연 도중 심경 밝혀

[앵커]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 씨,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사고 이전 술을 마신 것으로 보이는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강행한 공연에서 처음으로 심경을 밝히기도 했는데, 공연에 참여한 회사들이 앞으로 일정을 소화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라 추후 활동은 불투명해졌습니다.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9일 오후, 가수 김호중 씨가 방문한 스크린골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