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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독일 남부, 물난리에 제방 붕괴...인도, 폭염 속 투표소 직원 사망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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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남부에 사흘째 쏟아진 폭우로 제방이 무너지고 열차가 탈선하는 등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5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총선을 치른 인도에선 투표소 직원 등 수십 명이 온열 질환으로 숨졌습니다.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물 속에 잠긴 마을 위에 헬기가 돌며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합니다.

피샤흐 인근 제방이 무너지면서 범람한 강이 마을을 덮쳐 비상 사태가 선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