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정부, 의대 증원 일단락에 "대화하자"...임현택 "강력한 수단 쓸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통령실 "증원 일단락…학칙 개정 마무리해야"

"의대 증원 백지화 실현 불가능…대화하자"

의대생 "정부, 귀 닫고 복귀 호소…오만한 태도"

'집단 사직' 전공의들, 의료 현장 복귀 안 해

의협, 오는 22일 비공개 회의서 대응 수단 논의

[앵커]
천500명 안팎의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이르면 이번 주 확정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실현 가능성 없는 전제 조건을 접고 대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의대생들은 정부를 향해 오만하다고 비판했고,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끝내야 할 때가 왔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학교육협의회는 이르면 이번 주 내년도 대학입학 전형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최종 의대 모집 규모를 승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