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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인파 넘실대는 광안대교...백만 송이 붉은 꽃 괴산 동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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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광안대교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길 수 있는 걷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충북 괴산에서는 다음 주 축제를 앞두고 백만 송이 붉은 꽃이 장관을 이뤘습니다.

휴일 표정, 김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안대교 상판 4차선 도로가 인파로 넘실댑니다.

다리 전체에 긴 행렬이 생겨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3시간가량 차량을 막고 열리는 걷기대회.

평소 걸어서 지날 수 없던 다리 위에서 즐기는 탁 트인 바다 풍경과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이른 더위는 금세 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