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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쿠키런 e스포츠대회 '쿠림픽'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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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잇(IT)슈]건강보험공단, KT와 '목소리 인증' 도입

e스포츠 '쿠림픽' 예선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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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e스포츠 대회 '2024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림픽' 예선전을 개최한다.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된 예선전 참가자 모집에는 약 400명에 달하는 신청자가 몰렸다.

인게임 플레이 모드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의 레몬맛 시즌 최종랭킹 순으로 32명의 예선 참가자를 선발했으며, 유명 유튜버 '청택'을 포함한 최상위 이용자가 대거 포함됐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2019년 1월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를 처음 도입해 지난달까지 총 12번의 시즌을 선보였다. 이번 쿠림픽을 통해서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대회로 이용자 경험을 확대했다.

예선전은 이달 18일, 19일, 25일, 26일 등 총 네 번에 걸쳐 치러진다. 모든 경기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선수들은 설산, 초원, 사막, 바다 등 총 4개 지역에 각 8명씩 배정돼 경기를 펼치며, 각 지역 예선 1등을 차지한 4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각 지역 예선 2등까지 총 8명의 선수가 10월에 개최하는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전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8주년 시즌에 맞춰 오는 10월 26일 잠실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KT, 부산서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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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의 미디어·콘텐츠 그룹사 KT스튜디오지니와 KT알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 2024(BCM 2024)'에 참가한다.

KT스튜디오지니와 KT알파는 이번 'BCM 2024'에서 공동으로 홍보 부스를 차리고 자체 제작∙투자한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 스카이티브이(ENA)가 제작한 오리지널 예능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3일 ENA채널에서 선보인 '크래시'와 '유어 아너'와 '나의 해리에게',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취하는 로맨스', '나미브(가제)를 비롯한 하반기 라인업을 선보인다.

KT알파는 지니TV가 제공하는 개방형 주문형비디오(오픈 VOD) 서비스를 홍보하고,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콘서트필름 등 콘텐츠를 부스에서 전시한다.

KT스튜디오지니는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다양한 형태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지니스 넥스트(Genie’s Next)' 전략의 실질적 성과를 위한 영업활동도 할 예정이다.

쏘카, 17개 부문 파트너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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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가 모빌리티 혁신성장을 함께 이끌어갈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쏘카는 △보험 △캐리어탁송 △로드탁송 △차량 수리 △차량 경정비 △차량 세차 △차량 상품화 △차량 차고지 △콜센터 △긴급출동 △광고대행 △인쇄 △광고물 제작 △폐기물처리 △차고지제초 △전기안전검사 △차량관리 및 고객운송 등 총 17개 부문에서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회사소개서, 업체조사서,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이메일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등록 심사는 오는 7월 한달 간 진행되며, 8월 중 파트너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쏘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쏘카는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이끌어 가기 위해 파트너사와 더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 건보공단 고객센터에 AI 목소리 인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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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사가 KT의 ‘목소리인증‘ 솔루션이 적용된 AICC 솔루션을 이용해 고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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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에 공공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I) '목소리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AI 목소리 인증은 콜센터나 보이스봇을 통해 상담 도중 목소리로 자연스럽게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개인정보를 상담사가 직접 말로 질문해 본인 인증을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사람마다 다른 목소리 특성 정보를 활용해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다. 고객이 목소리 인증 가입동의와 간편인증을 진행하면, 고객의 자유발화를 통해 성문정보가 암호화되어 저장·등록된다.

기업이나 기관에 도입, 상용화된 사례는 이번 건강보험공단이 처음이다.

KT와 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10월부터 AI컨택센터(AICC) 프로젝트를 추진해 음성인식(STT) 기술을 활용한 상담 지원과 목소리 인증의 상용화를 준비해 왔다. KT는 음성합성(TTS) 등 위·변조 기술을 이용한 '딥보이스'로 타인을 사칭하는 경우를 대비해 이를 탐지할 수 있는 기술도 적용했다.

최준기 KT AI사업본부장(상무)은 "딥보이스 탐지 기술을 계속 강화해 더욱 높은 보안수준을 제공하고 기업이나 기관이 더욱 향상된 품질의 대국민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AI 혁신 파트너'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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