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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기시다, 부임 앞둔 주한 日 대사 이례적 면담..."라인 사태 논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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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신임 주일한국대사 관저에서 면담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관심과 의지 전했을 듯

라인 야후 사태와 관련한 논의도 했을 가능성 커

대통령실 "日, 네이버에 불리한 조치 없어야"

[앵커]
라인 야후 사태 속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주한 일본 대사 교체를 앞두고 이례적으로 신임 대사와 이임 대사를 동시에 만났습니다.

한일 관계 개선 의지를 전달하면서 라인 야후와 관련한 논의도 있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우리나라에 부임하는 미즈시마 고이치 대사,

그리고 이임하는 아이보시 고이치 대사를 총리 관저로 불러 함께 면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