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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세금 떼먹고 금덩이·그림 '사재기'…잡히고도 "인정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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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금을 피하기 위해 고가의 귀금속을 사들이거나, 아예 미술관에 그림 수십 점을 숨겨놓은 사람들이 적발됐습니다. 많게는 수십억원을 체납했는데, 문 앞에서 국세조사관들을 마추친 고액 체납자들 어떤 반응이었을까요.

김민 기자가 보도해드립니다.

[기자]

[아이고 깜짝이야.]

[국세청에서 나왔는데요.]

국세조사관들이 한 체납자의 집에 들이닥칩니다.

자녀 명의로 된 집에선 귀금속과 명품가방, 한점에 2억원 하는 그림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