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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일)

트럼프, '주한미군 수' 또 오류‥"방위비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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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 유세에서 한국이 미국의 사업을 빼앗아 돈을 벌었다며 주한미군 방위비를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한미군 숫자도 잘못 언급하면서 이런 주장을 했는데요.

워싱턴에서 김수진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

◀ 리포트 ▶

지난 토요일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유세.

10만 명의 인파가 몰린 집회에서 트럼프는 동맹들이 미국으로부터 늘 이득을 취한다며 한국을 거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