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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10개월 만의 첫 경찰 출석 "물에 들어가라고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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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채 상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채 상병의 죽음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카메라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임 전 사단장은 자신은 물에 들어가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언론이 허위 보도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보도에 조희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해병대 군복을 입은 임성근 전 1사단장이 경북경찰청에 출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