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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서울 강북구 보건소 5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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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국제뉴스

경찰차./국제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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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청 보건소에서 일하던 5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댔다.

1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강북구청 보건소 소속 50대 공무원 A씨가 지난 1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A씨는 앞서 우울증 등을 호소하며 병가를 냈으나 직장 내 갑질과 괴롭힘을 호소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에는 상사가 직원들 앞에서 자신을 비난했고 하는 일마다 지적을 받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유족들은 강북구청에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이날 해당 사건과 관련해 "고인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철저한 조사를 당부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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