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7 (금)

"배달해주면 계산할게요" 경찰, 트럭 뒤 웅크린 사기범 덜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달 17일, 한 남성이 마트 계산대에서 쌀과 술, 담배 등을 올려놓고 배달을 요청합니다.

휴대전화 번호와 주소를 주고 계산은 배달을 받고 하겠다 합니다.

술, 담배 등 가벼운 물건은 직접 들고 가겠다며 챙깁니다.

그가 남긴 연락처와 주소는 가짜였습니다.

경찰은 인상착의를 파악했고, 신고 5일 만에 길거리서 용의자를 발견했습니다.

추격전이 벌어졌고, 이 남성, 골목길에 세워진 트럭 뒤에 웅크리고 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