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 먼저 만나세요”… 6월 15·16일 ‘얼리 체크인’

기아가 보급형 전기차인 ‘더 기아 EV3’(사진)의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관련 소식을 제공하는 ‘EV3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는 2021년 기아의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023년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EV3를 고객들에게 공개하는 ‘EV3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는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Kia360,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 동대구 지점 등 전국 15개의 기아 거점에서 다음달 15일과 16일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출시 일정, 시승 계획, 전용 구매 혜택 등 EV3 관련 소식을 문자로 먼저 제공받을 수 있는 ‘EV3 토탈 알림 서비스’도 진행된다.

앞서 기아는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EV3의 미래 지향적인 요소가 강조된 실루엣을 공개했다.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해 강인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느낌을 전달했다.

백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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