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이홍기→이무진 제1대 베스트 '송스틸러' 주인공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송스틸러' (사진=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볼빨간 사춘기, 이무진, 하이키 리이나, 휘서, 이홍기, 환희, 정인이 '베스트 송스틸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송 스틸에 성공한 아티스트들 중 '베스트 송 스틸러'에 선정된 사람에게는 순금 배지가 주어지는 만큼 가수들의 승부욕도 불타오른다. 가장 먼저 송 스틸에 성공한 정인은 매 무대가 끝날 때마다 "순금이 멀어지고 있다"고 심란해해 과연 '베스트 송 스틸러'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와 함께 곡을 지키려는 원곡자와 뺏으려는 스틸러들의 역대급 무대도 연달아 공개된다. 원하는 곡을 뺏겠다는 야망 가득한 편곡에 관객들도 놀라는 가운데 전현무는 원곡자를 꺾고 송 스틸에 성공한 아티스트에게 "엄청난 일을 해냈다"며 감탄을 쏟아낸다고.

특히 '송스틸러 패밀리' 이홍기는 원곡자 정인마저도 녹음 중 포기를 외칠 정도로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미워요' 스틸에 도전한다. 대표곡도, '베스트 송 스틸러' 자리도 놓칠 수 없는 정인도 사력을 다해 방어전에 나선다. 정인의 노래에 취한 볼빨간 사춘기와 이무진은 눈물까지 글썽였다고 해 원곡자 정인과 스틸러 이홍기 사이 '미워요' 쟁탈전이 기대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무진은 FTISLAND의 '바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구성해 원곡자 이홍기의 대만족을 부를 예정이다. '바래'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에 밀려 만년 2위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던 상황. 이에 이홍기는 "이 노래 드리겠다"며 음원 차트 1위를 노려보라는 칭찬까지 건네 과연 원곡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무진의 무대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