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6 (목)

55년 영공수호 'F-4팬텀' 역사속으로…공군의 미래 KF-21과 고별 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 반 세기, 대한민국 영공을 책임져온 F-4 팬텀 전투기가 다음달 퇴역을 앞두고 마지막 비행을 했습니다. 이번 고별비행에는 앞으로 영공수호 임무를 이어 받을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이 함께 했습니다.

김충령 기자 리포트 전해드리고 뉴스야 이어가겠습니다.

[리포트]
'하늘의 도깨비'로 불리는 팬텀이 굉음을 내며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수원기지를 출발한 팬텀이 한미동맹의 상징인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와 천안 독립기념관 상공에 이어 공군의 핵심기지인 충주·청주기지를 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