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의 첫날인 13일에는 복합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활력을 높이기 위해 제22대 국회가 최우선으로 처리해야 할 입법과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학계·연구계·법조계·기업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자료=중소기업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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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전략 세미나’(13일), ‘소상공인 경영 고민 현장 클리닉’(14일), ‘바람직한 납품 대금 연동제 활용전략 설명회’(5.14)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설명회가 열린다.
16일에는 ‘중대재해처벌법 합리화 방안 토론회’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행위 허용 확대 방안 토론회’ 등이 개최된다. 중소기업인의 가장 큰 축제인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회도 5월 중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우리 중소기업계는 고금리․고물가․인력난에 더해 내수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다”라며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중소기업 주간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정부와 정치도 중소기업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성우 기자(foxps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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