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울 강남역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의대생을 상대로 이틀 연속 범죄심리분석관, 프로파일러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11일) 오후 1시 반 과학수사대 소속 프로파일러 2명을 투입해 구속된 20대 A 씨를 면담했습니다.
어제(10일)에 이은 이틀째 조사로, 프로파일러들은 1시간 반가량 A 씨를 만나 정확한 범행 동기 파악에 주력했는데,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이번에도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면담 내용을 토대로 범행 동기와 심리상태를 조사하고 있다며, 사이코패스 검사 여부는 진술 분석을 마친 뒤 추후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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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강남역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의대생을 상대로 이틀 연속 범죄심리분석관, 프로파일러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11일) 오후 1시 반 과학수사대 소속 프로파일러 2명을 투입해 구속된 20대 A 씨를 면담했습니다.
어제(10일)에 이은 이틀째 조사로, 프로파일러들은 1시간 반가량 A 씨를 만나 정확한 범행 동기 파악에 주력했는데,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이번에도 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