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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합천군, 침수된 대양면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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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대양면 양산마을에 발생한 수해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하기 위한 과정이 진행중이다.

군은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 침수된 주택과 하우스 정비 등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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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로 인해 침수된 주택은 철저한 손상 조사를 거친 뒤 복구 작업이 시작됐다. 피해 정도가 심한 건축물은 안전성 검토 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피해를 입은 주택들을 거주 가능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차량 통행이 제한됐던 도로 역시 신속하게 복구되고 있어 주변 침수 잔해물 등으로 통행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경제 활동 또한 회복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는 생필품 지원과 함께 정서적 지원도 병행되고 있어 주민들이 지치거나 재난의 순간을 떠올리는 트라우마에 빠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심리지원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건강을 돌보기 위해 보건소 의료진이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다함께 한마음으로 수해복구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상협의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 강화

합천군은 민원인의 ‘위법행위(특이민원) 및 반복민원’, 일명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해 ‘합천군 공무원 보호 조치 계획’을 수립·운영한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들이 고통받는 상황에 놓이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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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를 민원공무원 역량강화와 인사운영, 교육 등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고, 혹시 모를 위법행위 발생 시 ‘감사, 법무, 행정, 민원’ 등으로 구성된 위법행위 전담대응팀이 세부 계획에 따라 신속하게 지원하며, 민원인과의 사후 법적 문제 발생 시 기관차원의 법적 대응 및 피해공무원의 사기 진작, 직무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전부서 및 읍면에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각각 비상대응팀을 구성·운영하며 관내 경찰서와 공조체계를 강화해 모의 훈련 등을 통해 적기에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비상상황 대비를 체계화하고 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거창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 체결

거창군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 조치와 아동학대 대응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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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거창적십자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치료와 검사, 피해 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의학적 자문 제공 등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거창군과 거창경찰서는 학대 피해 아동 발견 시 적극적인 아동학대 행위자 분리와 함께 의료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거창적십자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내과,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전문진료 체계가 구축돼 있고,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병원으로 학대 피해 아동에게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군, 자매도시 초청 체험·관광 운영 ‘지역홍보 톡톡’

거창군은 자매도시 강동구 대표단 14명은 1박2일 일정으로 초청해 군 대표 관광지 홍보와 치유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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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거창군의 특색 있는 농촌형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대표 관광지 탐방을 통해 힐링 관광 도시 거창을 홍보하고 생활인구 유입에 힘을 보태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지난 2일 개최된 종로구 대표단 초청행사에 이어 2회차로 진행된 강동구 대표단 초청행사에서는 항노화 힐링랜드와 거창창포원 탐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딸기 수확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과 만족이 높았다.

◆거창군, 가정의 달 맞아 따뜻한 기부행렬

거창군은 10일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거창군지회(지회장 김운석)에서 장학금 150만원을, 거창한국병원(이사장 최석문)에서 쌀(10kg) 21포를, 류지균·정난희 부부가 아림1004운동 100만4000원과 쌀(10kg) 6포를, 선진거창포럼(회장 박상진)에서 어린이 과자선물세트 38박스를 기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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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부된 과자 선물 세트는 거창군 자원봉사협의회와 협력해 각 읍면의 저소득 아동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거창군, 전국 곳곳서 임산물 홍보 활동 추진

거창군은 다양한 임산물이 생산되는 봄철을 맞아 전국 곳곳의 지역 행사와 축제장을 찾아 거창산양삼 등 우수 임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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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자매결연도시 화순군의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에 참가해 거창군 홍보부스와 함께 임산물 등 지역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했고, 수원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에 참가해 산양삼, 두릅, 산마늘 등 봄철 임산물과 가공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거창산양삼협회와 거창군임업후계자협의회 등 임업인들이 주도적으로 서울 코엑스, 수원컨벤션센터, 일산 킨텍스 등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박람회와 행사에 참여하여 거창군 임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거창에서 피어나는 문화예술 공연 풍성

거창군은 문화예술의 향기로 가득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마다 발표하는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2022년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될 만큼 문화예술인과 전문인력이 풍부하다.

올해는 주요 관광명소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거창군만의 독특한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해 군민 문화 접근성 향상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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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문화공연’은 항노화힐링랜드에서 5월부터 펼친다. 경상남도 제1호 지방 정원인 ‘거창창포원’에서는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이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상상생활문화센터에서는 플리마켓이 열리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맘껏 기량을 펼치는 ‘행복감성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예술단체와 소외계층 매칭을 통한 ‘메세나 행복나눔 공연’도 연중 펼쳐지고 있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함양군,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전국 우수

함양군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공약을 잘 이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됐다.

군은 민선 8기 56개 공약 중 32건을 이행 완료하여, 공약 이행률 57.14%로 전국 시군구 평균치(34.26%)를 크게 상회했다. 종합결과에 따라 함양군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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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위탁영농활성화 사업, 임대 농기계 배송서비스 운영, 청소년 수당 지급 등 핵심공약은 조기에 완료하였고,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등 나머지 공약사업들도 이행 완료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군정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자 가치”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성실히 공약을 실천해 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염소경매시장 오는 20일 개장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오는 5월20일 함양읍 소재(하림강변길 186) 가축경매시장에 염소경매시장을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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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염소경매시장은 경남 최초로 개장하는 것으로 최근 염소산업 성장의 기대 속에 사육두수가 증가함에 따라 투명한 유통체계를 바탕으로 염소 사육 농가의 소득 보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20일 경매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정기개장을 이어갈 예정인 함양산청축협 염소경매시장은 오는 하반기 중 스마트 전자경매로 전환,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입찰이 가능한 전천후 염소경매시장으로 탈바꿈해 구매자들의 이용편의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함양군, 2024년 서원 향교 활용사업 6월까지 운영

함양군은 서원 속 선비 정신과 역사·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문화콘텐츠로 구현해 지역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서원 향교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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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예술단에서 주최하는 ‘해후 500. 일두와 탁영 인의 세상을 노래하다’ 프로그램은 2024 문화재청 서원향교 활용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함양군 청계서원 일원에서 지난 4월27일을 첫 시작 후 오는 5월12일과 15일, 6월 8일 등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마당으로는 선비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풍만화, 전통무용, 선비춤 공연, 인문학 콘서트 등 복합 역사문화 체험·향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선비문화 체험 행사로 선비들의 기백을 담은 선비들의 인생문구 캘리체험, 선비인형 만들기, 서원 속 다도체험, 선비길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서원과 자연이 어우러진 서원문화 향유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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