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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자막뉴스] 스크린 친 골퍼들 봉변...'업계 1위' 골프존 초대형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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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크린 골프장 업계 1위 '골프존'.

지난해 11월 해커의 공격을 받고 전체 회원의 44%에 이르는 221만 명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갔습니다.

특히, 5천8백여 명의 주민등록번호와 천6백 건의 계좌번호가, 이용자 추적이 어려운 이른바 '다크웹'에 고스란히 노출됐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 업체가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하지 않은 채 직원들과 공유하는 서버에 저장했고, 필요한 점검과 안전 관리조차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