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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피도눈물도없이' 양혜진 "정찬 사랑했다" 고백...이소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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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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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KBS2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선 수정(양혜진 분)이 도은(하연주 분)과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원은 "어떻게 이모님이 배도은과 손을 잡을 수 있나?"라고 분노했다.

수정은 "우리 언니 때문에 내 인생 꼬였다. 나 니 시아버지 윤이철 많이 사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략결혼이었지만 큰딸이란 이유로 우리 언니가 윤이철한테 반했단 이유로 그 사람 뺏겼다. 우리 언니 참 잔인한 여자였지. 내가 윤이철 좋아하는 거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울면서 사정도 했다. 많이 사랑하니까 물러나달라고"라며 "우리 언니가 자기랑 똑같은 모습을 한 쌍둥이인 내가 지긋지긋하게 싫다고 그래서 내가 원하는 윤이철 가져 내 가슴 찢어놓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혜원은 "어머니에 대해서 그런 적대감을 갖고 계신분이 저랑 한마음인척 하고 사람이 어떻게 앞뒤가 이렇게 다를 수가 있나. 돌아가신 어머니가 불쌍하다"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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