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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대구 달서구 아파트서 11개월 아기 추락사...고모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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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국제뉴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폴리스 라인 (사진=국제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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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아기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고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9일 대구 달서경찰서는 생후 11개월된 조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4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 35분쯤 달서구 한 아파트 23층에서 생후 11개월 된 남자 아기를 떨어뜨려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기와 조카-고모 관계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집 안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A씨와 친척들이 모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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