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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티켓팅 실패한 의원 맘먹자 벌어진 일…'스위프트 법'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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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기 가수의 콘서트 표를 구하려면 국내든 해외든 '피 튀기는 티켓팅'을 해야 하죠. 그만큼 티켓의 '리셀가', 되파는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고는 합니다.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티켓 부당 거래를 막는 이른바 '테일러 스위프트 법'이 제정됐는데 법안을 발의한 의원도 티켓 사재기의 피해자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홍지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 2022년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미국 투어 공식 티켓 가격은 6만 7천원에서 68만원에 책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