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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아침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앞에 의사들이 의대 증원 정책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뒤늦게 합류한 한 의사는 청진기를 한 손에 든 채 손목시계로 시간을 계속 확인하다 10분도 머물지 못하고 병원을 향해 뛰어갑니다. 사태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서로의 입장을 헤아려 한 발씩 물러나 지금의 이 갈등이 하루빨리 끝나길 바랍니다. 의사들의 청진기에 무분별한 비난의 소리가 아닌 환자들의 간절함이 들리길 바랍니다.
글·사진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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