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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자막뉴스] "이럴려고 주는 건가요?"...잇따르는 '감형' 판례에 구조금 거부하는 유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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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29살 류 모 씨는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아파트에서 약혼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습니다.

이웃과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는 와중에 피해자에게서 모욕적인 말을 듣자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게 류 씨 주장입니다.

[백시우 / 피해자 지인 (지난 4월) :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도 이해가 안 돼요. 지금 이 순간까지도. 살해한 동기라도 알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