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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강원영상위원회·도계미디어센터,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20주년 기념 야외상영회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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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중학교 관악부 학생 및 관악부 교사의 음악 연주 공연
JTBC 웹‧예능 프로그램 ‘돌아온 방구석 1열’출연진 참여 시네마 토크 진행

스포츠서울

사진|강원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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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강원특별자치도민 및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강원영상위원회와 도계미디어센터(폐광지역통합영상미디어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의 개봉 20주년 기념 야외상영회를 5월 14일(화)오후 7시부터 삼척시 도계읍 긴잎느티나무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은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봄날은 간다’(2001)의 각본과 조연출을 맡은 故류장하 감독과 최민식, 김호정, 장신영, 윤여정, 김영옥 배우가 참여한 작품이며, 삼척시 도계읍 소재의 도계중학교 관악부의 실화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2004년 제 25회 청룡영화상(음악상)을 수상한 영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상영뿐 아니라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의 주요 내용인 도계중학교의 관악부 학생들의 공연 및 영화 속 관악부 교사 현우(최민식)의 실제 주인공인 강성원 지휘자의 트럼펫 연주, JTBC의 영화 토크 웹‧예능 프로그램인 ‘돌아온 방구석 1열’의 출연진 봉태규, 변영주, 주성철과 함께 행사 현장에서 시네마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강원영상위원회는 도민의 영상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시사회 및 영화토크 등의 행사를 추진해왔다”며 “과거 한국사회 개발의 근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석탄산업의 모습과 현재 도내 광업소의 폐광을 앞두고 지역주민들과 20년 전 도계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를 함께 보며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앞으로 도내 영상문화 향유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야외상영회 행사관련 안내사항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http://gwfilm.kr/) 공지사항 및 도계미디어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dogye_mc)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유선전화 ☎033-240-1384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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