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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신용보증기금, 제11기 혁신아이콘 5개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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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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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5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제11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의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는 총 141개 기업이 신청해 약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기업은 ▲실감미디어 기반 콘텐츠 제작기업 '닷밀' ▲맞춤형 3D 프린터 장비 및 솔루션 제공기업 '링크솔루션' ▲PM(Personal Mobility) 공유서비스 기업 '지바이크'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 '쿼드마이너' ▲군집비행기술 기반 드론 관제 전문기업 '파블로항공' 등이다.

신보는 선정기업에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은행을 통한 추가 금리인하 ▲해외 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벤처스타트업 투자도 위축된 만큼 정책금융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체계적인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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